안녕하세요, 이번 다슬기가족 부모집단상담의 주제는 "부모의 죄책감과 아이의
자기불신과 두려움"이었는데요. 구체적으로는 '과오에 대한 자기반성과 신경증적
죄책감의 차이'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.
지난 한 달간 자신의 감정을 되돌아보고, 클레이를 통해 형상화하는
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. 내 감정모양을 완성한 후 각자 내 감정이 어땠는지,
왜 이런 모양으로 만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.
어머님 한 분 한 분 말씀하실 때마다 여기저기서 "아, 이게 다 그런 거였구나."
"어, 저랑 똑같네요. 이게 다 공통점이구나.." 등 많은 공감을 하셨습니다.
상담이 끝난 후에는 "서프라이즈 생일 파티"가 있었습니다.
바로 다슬기가족의 일원인 송OO 아동의 생일을 맞아 한 어머니께서
케이크를 사오셨는데요. 예기치 못한 깜짝 선물을 받은 송OO 아동의
입에서 미소가 끊이질 않았습니다. ^^ 오늘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~!
-일시: 7/9(토) 10:00~12:00
-장소: 정릉18119
-내용: 다슬기가족 부모집단상담 6회기 "클레이를 통한 내 감정 표현하기"
-지원: 복권위원회,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
-담당: 서비스제공팀 박현주 사회복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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